






안녕하세요~~~ 가슴축소 약 2달차 후기입니다:)
3월말쯤 수술하고 벌써 2달이 지났네요 ㄷㄷ
이제는 이 가슴에 완전 익숙해져서 넘 편하게 지내고 있네요 ㅎㅎ
수술 전엔 가슴이 무겁고 축 처지고 뛸 때마다 덜렁덜렁..
그리고 허리나 목 통증이 심했었는데.. 한참 옛날 일 같고 ㅎㅎ
그리고 슬슬 더워지잖아요?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길 잘한 거 같아요.
덥거나 습한 날이면 가슴 접히는 땀차고 찝찝하고 했는데..
그게 확 차이가 나서 감탄!!
고민중이신 분들께 진짜 추천해요
이건 미용 목적보다는 정말 치료 목적이 아닐지ㅠㅠ 요즘 드는 생각이에요
수술전엔 아 가슴 없애버리고 싶다 괴롭다... 이 생각 뿐이었는데
수술 후에 거울을 보거나 옷을 입을 때 만족도가 참 높아요
원장선생님이 이쁘고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ㅎㅎ
축 처져 있던 가슴도 많이 올라왔고 bp는 못 보여드리지만 ㅠㅠ
모양이 길쭉했었는데 많이 동그래졌어요
그리고 원래 짝가슴이 좀 있었는데 수술 전에 말씀드리니 최대한 맞춰주셨어요
제가 보기엔 최대한 잘 맞춰주신 것 같아서 만족 ㅎㅎ
수술 고민되시는 분들은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고민고민하다가 상담받으러 가보니
생각보다 심각해서(가슴에 3KG의 지방을 달고 다니다니...)
바로 수술 날짜 잡았거든요
2KG정도 제거한 현재 사이즈는 B~C 정도인데
옷 입을 때도 딱 적당하고 좋은 사이즈 같아요
그전엔 가뜩이나 덩치도 있었는데 가슴까지
그러니 넘 비대해보여서 스트레스였는데 ㅎㅎ
여튼, 가슴 축소 2달차 후기였습니다! 저는 또 다음 후기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