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선정 이유 :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이고 여의사 선생님이 수술을 해주시는거라 심리적으로 마음이 더 편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후기 사진들을 봤을때도 제가 원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했습니당
보형물 : 세빈 280cc (양쪽 동일)
수술 직후 : 마취약때문인지 입이 너무 마르고 약 맛이 많이 올라왔어요 통증은 마취기운때문인지 느껴지지 않았지만 감아놓은 붕대때문에 많이 답답하고 아무래도 보형물이 들어가니 무거운 느낌이 많이 났어요 그래도 지하철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정도 였어요 !
수술 1-3일차 : 가슴 주변 피부를 누르면 뽀글거리는 소리, 특히 배붓기가 엄청 심했어요 통증은 있었는데 참을만한 정도였고 팔 올리기는 할 수는 있을것같지만? 팔에 힘이 들어가는 행동은 힘들어서 무리하지 않고 최대한 팔을 안썼어요
수술 4-7일차 : 이때가 통증이 제일 심했던것 같아요 찌릿거리고 콕콕쑤시고 이물감이 너무 심했어요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운전하기 힘들었어요 ㅜㅜ
수술 10일차 : 이물감과 경미한 통증은 남아있으나 조금 참고 일상생활 다 가능할 정도였어요
10일차 이후로부터는 점점 좋아지는게 느껴졌고 붓기도 빠지면서 촉감과 모양이 좋아지는게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 솔직히 처음에는 불편한게 너무 많고 배붓기와 보정속옷때문에 옷도 마음대로 못입고 해서 약간 후회할뻔했지만.. 고통은 진짜 잠깐뿐이고 한달이 지난 지금은 200% 만족중입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옷태가 다르고 허리도 더 얇아보여요
주변 지인들한테도 이 병원을 추천하고 다녔는데 그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