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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팔 지방흡입 후기


돼지에서 운동+식이요법으로 67kg->52kg으로 10kg이상 빼도

팔뚝살이랑 아랫배+러브핸들은 진짜 안빠지고 웨딩사진 찍어봤는데 어깨깡패같이 상체 떡대가 꼴보기 싫더라고요..또륵 ㅠㅠ

본식때 오프숄더드레스를 입고싶고 본식때는 모든하객분들이 일반카메라로 제모습 그대로를 찍게 되니

제일 눈에 보이는 팔뚝을 조져야겠다 생각이들어 비수술적으로 지방분해주사, 림프마사지 방법으로 몇백만원 들여서 해봐도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었어요..

이후 여러가지 찾아보다 지방 흡입에 대해서 알게되어서 여러병원 검색후에 오케이 성형외과가 후기도 좋고 가격도 다른곳보다 좋아서 망설임 없이 바로 예약하고 예약된날 가서 운좋게 바로 당일수술하게 되었어용!

다른사람들 지방흡입후기 보니까 아프다는 후기랑 부작용, 비용 등 등 걱정이 많았는데 실장님께서 수술부위 상담해주시는데 설명을 너무잘해주셔서 걱정이 확실히 줄었어요~!

그리고 원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실장님, 데스크선생님, 수술실선 생님들 거짓말 1도 안보태고 모두 진~~~짜 친절하셔서 편하게 수술받고 왔어요!

당일수술인데도 대기도 없었고, 수술도 1~2시간? 이면 끝나고 상 담부터 회복하고 귀가하는데까지 오전11시에 갔다 5시에 당일 퇴원했어요~

그리고 팔을 많이쓰는 직업이라 팔 통증이 가장 걱정됐는데 걱정한 것보다 통증도 정말 덜하고(pt팔운동 20분해서 아픈 근육통 정도 의통증?!),압박복도 생각보다 안불편한거같아요.

오히려 처음에 마취 깨어났을때 수술안한 팔꿈치 안쪽 접히는 부분이 압박복에 쪼여서 조금 아프긴한데 같이 주신 패드같은거 넣으니까 하나도 안불편해요.

수술당일인데도 벌써 팔두께 확 줄은게 보여요.. 

진짜 돈이 안아깝고,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어용!

지방분해주사로 쓴돈 처음부터 지방흡입할걸 후회중이에요...다음에 돈여유가 된다면 뱃살도 해야겠어요.

또 살로 스트레스받고 고민하는 지인분 있으면 여기 추천 무조건!! 할꼬에용 수술후사진은 한달정도 뒤에 찍은거에요!

( 매니큐어, 페디큐어 꼭 미리 지우고가세옹... 민폐진상 손님 된 거같아요 ㅠ 선생님들 힘드셨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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