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벅지 종아리 지방흡입 한지 3주차 된 직장인입니닷!!
일단 3주차 된 결과 벌써 너무 만족 하구 있어요
첫번째로 효과가 빠르게 보인다는게 지방흡입의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우선 첫날은 걷기도 너무 힘든날입니다...
다리도 완전 부어서 진짜 이게 맞나..? 싶은 의심이 들정도로 힘들
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까봐 너무 불안한날이죠..ㅠㅠ
수술 끝나고 택시타고 집에 들어갔는데 계단 오르내리기도 힘들어요..!
물론 마취 때문에 첫날은 덜아프다는 사실 ㅠㅠ
근데 집갔더니 발목에서 출혈이 심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실장님께 여쭤보니 지방을 추출하는 용액이랑 혈액이 같이
나오느라 그런다고 하더라구요..ㅠㅠ깜짝놀랐어요ㅠㅠ
그리고 2틀 째까지 출혈이 좀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회사 출근 을
했답니다^^
한일주일은 출퇴근 아빠가 도와주셨어요 ㅠ 차로 왔다갔다.
저는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라 걸어다닐일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지, 그런직업
아니면 한 일주일 푹 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3~4일 부터 마취도 완전히 풀려버리고 정말 너무너무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ㅠㅠ
진짜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이 불편하고 발까지 퉁퉁부어서 신발도 못신어요..
조금 지저분하지만 저는 4일 째까지 압밥복 못벗었어요 ㅋㅋ....ㅠ ㅠ 5일 째부턴 퇴근하고 누워있으면서 잡깐 벗고 씻거나 자기전에 다시입고 반복이었고
9~10 째부터는 낮에는 압박복 입고 있고 잘때는 벗고 잤어요! 그리고 아침에 다시 입고 출근~!
이때부턴 잘때 정말 편했구 그리고 바이오 본드 때매 좀 거동도 불편하고 그런데
14일 (2주째 ) 부터는 진짜 엄청 익숙해지고
아픈것도 엄청 견딜만 해지더라구요!
그리고 3주째 까지는 계속 압박복 낮에입고 밤에 잘때.씻을때 벗고했던거 같아요.
붓기는 2주째부터 확실히 눈에 띄게 빠지기 시작했고
그 전까진 너무 부어서 수술 괜히 했나 후회도 많이 했는데
2주 뒤부터 확실하게 빠지고 얇아지기 시작하눈 다리 보니까 정말너무
뿌듯하고 ㅠㅠㅠ
근데 일주일 째까지는 너무 아파서 진짜 괜 히 사서 고생이다라고 후회 할거에요...키키크
너무 아픈데 2주만 버티면 진짜 평생 콤플렉스에서 탈출이더라구요 ㅠㅠㅠ 진짜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 붓기가 얼마나 더 빠질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한번 도 하고싶어욬ㅋㅋㅋㅋ
지금도 만족이지만 한번 뺀걸로 이렇게 효과 보니까 욕심이 생기네요
그치만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저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고 앞으로 관리 열심히 하면서 살려구요..
붓기는 빨리 빼고싶다고 이것저것 하기보단.
그냥 최대한 무리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마음 가라앉히고 휴식 취하
면서 기다리시는게 제일인거같아요!!
일단 다음에또 수술 결과 들고 오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